건강보험공단 암진단금 총정리

암은 건강을 악화시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지만 고가의 치료비와 생활비 역시 큰 문제가 됩니다. 다행히 건강보험공단 암진단금 지원 제도를 통해 암환자 국가 지원을 받을 경우 재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 중 암치료를 받은 가족이 있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원제도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건강보험공간 암진단금 지원제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암치료비를 걱정하고 있다면 이제 암 치료비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보험 암진단금이란?

본인부담금이 높은 암과 같은 중증질환과 중증난치질환,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의 의료비를 경감해 주는 제도가 건강보험 암진단금 지원제도입니다. 정식 명칭은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제도'로 암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치료비 지원을 해주며, 등록만으로도 암환자 등록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암치료비 국가지원대상은 아래 '암 검사항목 및 검사기준'에 부합한 경우 지원대상자로 선정됩니다.

 

암-검사항목-및-검사기준.xlsx

0.14MB

 

 

 

신청방법

 '암, 중증난치질환, 희귀 질환, 중증치매, 중증화상, 결핵, 잠복결핵감염자'로 의사가 확진한 경우, 병원 내 비치된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여 건강보험공단 또는 요양기관(EDI 대행)에 등록 신청합니다.

 

건강보험-산정특례-등록-신청서 신청

 

그런데 대부분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 직접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일은 없습니다. 저도 가족 중 암환자가 있어서 실제로 경험한 것을 말하자면, 암으로 확진된 후 병원에서 직접 신청해 주기 때문에 본인이나 가족이 신청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적용기간

암은 '확진일부터 30일(토요일, 공휴일 포함) 이내' 건강보험공단에 등록 신청한 경우 '확진일부터 5년'이 적용기간입니다.

 

적용기간

 

단, '확진일부터 30일(공휴일, 토요일 포함) 경과 후' 공단에 등록 신청한 경우, '공단에 신청한 당일'부터 적용됩니다.

 

 

지원내용

외래 또는 입원진료(질병군 입원진료, 고가의료장비-CT, MRI, PET 사용, 약국포함) 시 '요양급여비용의 100분의 5 본인일부부담' 지원됩니다.

 

지원내용

 

※ 요양급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항목만 해당(100분의 100 전액본인부담금, 100분의 100 미만 선별급여, 비급여 제외)하고, 병원 입원 중 2·3인실 입원료와 식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별표 2]'에 따른 본인부담률이 적용됩니다.

 

 

재등록

적용기간 5년 종료시점에 전이암, 잔존암 또는 재발암이 확인되는 경우 암조직의 제거 및 소멸을 목적으로 수술, 함암제 투여, 호르몬 및 방사선 등 항암치료를 계속해야 할 때는 '종료예정일 3개월 전'부터 신청가능합니다.

 

※ 신청방법은 최초신청 방법과 동일

※ 추적검사(재발, 전이여부) 또는 합병증 치료 중인 경우 재등록 불가

※ 재등록도 산정특례 등록기준에 부합해야 하고, 등록기준 미충족시 예외적용 기준에 부합한 경우 재등록 가능(등록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적용종료일 기준 6개월 이내의 검사기록 인정)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건강보험공단 암진단비 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암치료를 받는 모든 과정을 옆에서 경험한 가족으로서 '산정특례 제도'라는 제도는 암치료비 국가지원 제도 본연의 역할을 하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건강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치료비용은 중요하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암이라는 질병은 치료비에서 그치지 않고 생활비까지 준비해야 하는 질병임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암 치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과 가족 모두 암환자 국가지원 제도인 국민건강보험 치료비 지원제도를 통해 치료 잘 끝마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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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